1. 일 시
2012. 5. 31(목)- 6. 1(금) 1박 2일
2. 코 스
첫날 : 남원 출발-> 장흥 노력항-> 오랜지호 탑승-> 성산포 항 도착-> 우도 도착 -> 올레길(1-1) 탑방-> 숙소 -> 저녁식사 -> 숙소 도착
둘째날 : 어리목 -> 윗세오름 -> 남벽 분기점 -> 돈네코 -> 성산포 항 -> 장흥 노력항 -> 남원 도착
3. 참가인원 : 5명
박남귀, 최병엽, 유홍탁, 김회수 글고나
4. 후기
이틀간의 휴가가 생겼는데 무얼할까 생각을 하는데 회장님이 어디 든 가보잔다. 그래서 만남을 가져 장소를 물색하니 이시기 철쭉이 좋은 제주도를 추천하니 다들 좋단다.또한 회수가 한라산을 한번 가봐야 겠단다. 그래서 장소를 제주로 정하고, 숙소를 예약할려니 계산을 잘못하여 숙소를 잡지를 못해 제주를 생략할랬더니, 회수가 기어이 숙소를 잡아 일단 제주로 결정 되었다.
제주로 출발을 할려니 각시님 왈 당신은 제주도를 무슨 옆집가듯이 가냔다... 쩝 할말이 없네......
제주 출발날 어디서 만나서 가나 생각을 해보니시보건소가 좋다.일단 새벽 5시까지 시보건소로 집합 주차장도 넓직하니 아무도 토를 달지 않는다. 출발날한 아파트 거주하는박가오회장님을 태우고 보건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이르다. 이놈들이 왔을려나 했는데 이미 와 있다.......
남원에서 출발 장흥 노력항을 가는데 순천에서 영암까지 고속도로가 개통되어있다. 다행히도 휴계소도 있어 아침을 노력항에서 먹을려고 하였는데 휴계소에서 아침을 먹으니 노력항에서 먹는 것 보다 훨 났다. 고속도로가 개통된 덕에 노력항까지 30분이 단축된다.
노력항에 도착 시간이 약간 남아 한방....
여긴 오랜지호 내부랍니다
전엔 일체 밖을 나가지 못하게 하였는데 양식장 구간을 진행하면서 저속이라고 잠깐 개방을 한단다.
양식장 풍경
성산포항에 도착 우도가는 배안에서 배들이 고프다고 병엽이가 가져온 계란들을 먹고 있다. 배에서 내리자 바로 점심 먹을탠데, 나는 점심을 맛있게 먹기위해 계란은 생략...
우도가는 배안에서 바라본 성산일출봉
우도에 도착 식당을 향하여...
나와 회장님은 갈치조림, 나머지는 물회...
제주 올레1-1코스인 우도길을 한번 걸어봅시다
조기 우도봉이 보입니다. 오늘 제일 높은 봉우리랍니다.
우도엔 인동차가 많이 피었더군요
등대 소공원도 생겼고....
여긴 독도 체험관이랍니다.
우도엔 하수오도 많이 있더군요, 회수가 애돌 애돌 하더군요
회수야 성추행이다.... 고소 당하면 어쩔려고 그러냐....
우도안의 섬속의 섬 비양도 해녀집에서 소라로 소주 한잔....
우도 돌담길
산호해변이 나온것을 보니 지루한 올래길이 끝나가는군요
올래길을 마치고....
이것 걸코 피곤들 했나, 배안의 풍경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병엽이가 알아둔 회집, 처음 한치 물회가 나오더군요..
다음은 전복구이
전복회
고등어 갈치 등 쓰끼...
글고 매인, 매인 담에 낙지와 초밥 등 등...
그리고 성게비빔밥
그리고 지리탕 근데 지리탕은 완전 미역국입니다.
이건 대기표
우리가 먹은 황돔
한잔 얼큰함김에 리조트 입구에서 홧팅
뭐 하십니까.....
숙소에서 바라본 한라산 야경
이건 아침 풍경
어리목 가지전 1100도로에서....
어리목에 도착 산행에 앞서...
사제비 동산까지는 숲길입니다.
이번에 산불이 발생한 사재비 약수터 근데 가뭄으로 약수는 말라있더군요, 내가 일행을 기다리고 있는 곳 소나무 바로 뒤쪽은 산불로 그을려 있더군요
이제 한라산 정상이 보입니다.
병엽아 힘네라 여기가 만세동산이다.
윗세오름에서 까마귀와 함께
웃세오름 부근은 곰취가 지천입니다. 그런데 아무도 손을 안데요...
남벽가는 길
예전에 통제소가 있던 자린데 통제소가 철거되었더군요
이곳의 철쭉을 볼려고 왔는데 보시다 시피 철쭉은 아직 피지도 않았고 또한 꽃봉오리도 없더군요, 세석도 덕유평전도 그러더니 여기도 철쭉이 없읍니다.
다행이도 방아오름 샘은 아직까지 물이 나오더군요...
평궤대피소에서 한방
회장님왈 돈네코는 못 올데랍니다.
새끼노루귀 그냥 노루귀와는 틀리지요, 제주도는 새끼노루귀만 있답니다.
족도리풀도 무늬가 있는데 정확한 이름은??????
일명 때동나무 원래 이름은 쪽동백이랍니다.
드뎌 돈네코 도착 오늘 산행 끝이답니다. 수고하셨읍니다. 지루한 길 돈네고는 못올길??????
만세동산에서 우리를 위해 차량을 회수하기 위해 눈물을 머금고 빽을 한 병엽이가 네 애마를 가지고 기다리고 있읍니다. 병엽아 고마워.........
배를 기다리며......
1박 2일간의 제주여행 수고들 하였읍니다. 저녁은 쌍둥이 횟집, 둘째날 점심은 진주식당의 해물뚝배기 맛있게들 잘들 먹었지요, 수고들 하셨읍니다.
'우리산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도 첨찰산 (0) | 2025.02.27 |
---|---|
무등산(올 마지막 상고대 일까??) (0) | 2025.02.23 |
해골바위에 혹해서 간 장군봉 (0) | 2012.05.16 |
처음으로 올라본 무등산 정상 (0) | 2012.05.07 |
주작산 (0) | 201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