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12. 6. 10(일)

2. 코 스
상위마을-> 묘봉치 -> 만복대-> 다름재 -> 월계마을 -> 상위마을


3. 참가인원 : 2명
가오회장님,나

4. 후기

퇴근후 저녁을 먹고 자올자올하고 있는데 회장님 콜이다. "내일 뭐해"잠에서 반짝깨서 "특별히 할일 없는데요" "그럼 내일 산에 가게" 나 "예" "청계동으로 동악산 갈까" "내일 야간이라 거긴 너무 먼데요" "그럼 내일 만나서 정하게" "예" "8시에 만날까" 아니요 7시에 만나게요...

담날 아침 7시에 만나 어디를 갈까 생각하니 시간이 어중간하니 딱히 갈 만한 곳이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일단 김밥을산후 위안리로 만복대나 갑시다. 이제는 개방도 됐으니회장님 콜........

그래서 만복대로......

이코스가 개방이 되니 묘봉치 안내도도 떡하니 세워져 있다... 예전엔 주민들 눈치를 보고 살금살금 갔는데.....


벽엔 이정표도 세워져 있고....



다리 역할을 하는 계단도 만들어져 있고....




묘봉치에서 인증샷 한방


언젠가 회장님이 멧돼지를 만나 상당히 긴장한 지점에 이르니 머루가 꽃을 피웠다. 이놈이 익을때까지 남아있을려나..


만복대에서 바라본 반야봉

묘봉치 부근에 구름이 몰려오네요


만복대에 도착하니 구례 산동에 산다는 분 3분이 다짜고짜 이리 오세요 소주 한잔하게, 좋지요.....


근데 소주가 아니라 씨바쓰리갈 대자더만요, 그놈의 씨바가 울 회장님을 이렇게 만들어 놓고... 나도 얼클하여 한숨 때리고....



자 이제 정신을 차리고 내려갑시다.



정신 차리고 내려가면서 한방


다름재에서 월계쪽으로 내려가는 곳은 인적이 드문 탓인지 길이 쩔어있네요....


발도 한번 담그고...


달팽인데 처음 보는 놈이네요...




회장님 뭐하십니까. 도둑이야ㅋㅋㅋㅋ

오디가 잔뜩익어 땅에 시커멋게 떨어져있는데 나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요


산행끝, 회장님 왈 병엽이 불러서 점심겸 저녁 어쩌나네요, 세시까지 만복대로 와......


병엽이는 미리 도착해서 보신탕 한그릇 시켜놓고 우리도 만복대에서 만복대로...

근데 만복대에 도착해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두분은 계속 술판 나는 탕만 먹고 혼자서 집으로 고고, 근데 술먹는 사람이 술 않먹고 옆에 앉아 있을려니 참 힘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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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원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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