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 시
2012. 5. 23(수)- 24(목) 1박 2일

2. 코 스
성삼재-> 구벽소령(비박) -> 천왕봉-> 장터목 -> 백무동


3. 참가인원 : 4명
숙희, 현상이, 봉진이 그리고 나

4. 후기

초딩 친구들이 지리산 종주를 하자고하여 처음엔 5월 1일 아니팀과 종주를 할때 같이 할려고 하였는데 꽃도 없고 그래 담에꽃 피면 봉진이랑 같이하자고하니 좋단다. 올핸 5월에 날이 따뜻하여 꽃이 좀 일찍 필것 같아 날을 잡고 대피소 예약을 할려니 이미 세석, 벽소령 모두가 만원이다. 그런데 세석은 대기표가 2개가 남아 나와 봉진이는 박짐을 매고 비박을 하고 비박 경험이 없는 숙희랑 현상이는 대피소에서 자기로 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느닫없이 현상이와 숙희도 비박 산행을 한단다. 벌써 봉진이랑 지리산악에 가서 침낭등을 구입했단다. 참내.......

출발일 새벽 6시에 남원에서 만나 산내로 출발, 일출에서 아침을 먹고 일출 사모님의 도움으로 성삼재로 출발, 일출 사모님은 내차를 가지고 반선으로... 우리는 산으로...

그런데 오랜만에 박짐을 매니 어깨가 묵직하다. 현상이와 숙희는 초보라고 자기들 개인 짐만, 나와 봉진이는 먹을 거리 등무거운 짐은 몽땅....

자 출발에 앞서 한방


주능은 꽃밭, 노고단을 지나니 금강애기나리가 지천입니다.


또한 큰앵초도


임걸령 샘터에는 동의나물이...


임걸령에서 간식타임


노루목에서 바라본 풍경


숙희가 이때 까지만 해도 아주 좋았답니다.


연하천에서 점심





세석까지 갈려니 시간이 어중간 합니다. 또한 비박을 할 것인데 구태여 세석까지 갈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그래서 벽소령에서 쌀을 앃고 구벽소령에서 비박을 하기로 결정, 숙희와 봉진이가 쌀을 씻으러 가면서 한방...


현상이와 나는 놀고, 글다 저녁에 숙희한테 죽었읍니다.


우리가 지나온 능선 저 멀리 반야가 보이는 군요


구벽소령에 도착


먼저 잠자리를 준비하고


이제는 저녁준비


숙희표 돼지 주물럭 옆에는 진로가 저것 땜시 이날 저녁 우리는 단체로 숙희한데 다구리를 탓담니다.



우리를 다구리 태우기 위한 준비 운동일까...


현상이는 허리가 아프다고 일찍 잠자리로...


숙희는 맛이가서 우리를 잡을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드디어 시작입니다. 허리 아푼 현상이를 비고, 먼저 포화를 나 한테 시작입니다. 벽소령에서 구벽소령까지 씻은 쌀을 내가 않들어 줬다고... 다음은 봉진이, 글고 현상이는 제일 나중에 근데 현상이는 한데 줘 맛고 시작합니다. 벼개를 뺐다고 그날 저녁 우리 3명은 숙희 땜시 욕으로 배가 터졌답니다.



아침이 밝아 자 출발입니다. 아침은 세석에서 먹자고 근데 숙희가 진로 덕에 이제 부터 고생이 시작됩니다. 아이고 꼬사라 우리를 욕으로 배불린 덕일까요ㅋㅋㅋㅋㅋㅋ


숙취에 시달리면서도 카메라를 들이 대니 빵긋


나도 옥잠화도 피었다. 나도 옥잠화는 보통 6월에 피는데 올해는 꽃들이 약간씩 다 빠르다. 그러다 보니 진달래와 철쭉이 같이 피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올해는 봄의 실종이 더 심하다.


멀리 천왕봉이 보입니다.


봉진아 뭐 먹냐....




세석에서 아침을 먹기위한 준비


아침을 먹고 출발


철쭉이 유명한 세석인데 꽃이 실종입니다. 꽃이 봉우리가 없어요, 이상합니다. 봉진이 왈 덕유산도 그렇답니다.



천왕봉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장터목 이번 주능 종주의 종착역이 다가 옵니다.


숙희야 피곤하냐.....


전국의 대안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지리 종주에 나섰나 봅니다. 학교도 다양하고주능에도 많더니 천왕봉은 아주 만원입니다


정상이 너무 만원이라 여기서 인증샷


그런데 구름이 밀려오더니 비가 약간씩 내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더니 장터목에서 점심을 먹는 도중에는 많은 비가 내렸답니다. 그러더니 점심을 먹고 출발을 하려니 비가 잦자듭니다. 하느님이 우리를 도와 주시나....






오늘 많이 놀랐읍니다, 천왕봉 가던 도중 통천문 근방에서 숙희가 힘이 빠졌는지 스틱에 걸려 넘어져 손과 발을 다쳤읍니다. 또한 얼굴도 바위에 쪘는데 다행이도 부상이 그리 심하지 않았답니다. 또한 발에 물집도 잡혀 고생을 많이 했지요



이번 산행중 이 철쭉이 가장 보기가 좋더군요 그래서 한방



산행이 끝나 갑니다. 숙희야 현상아 힘내라....


이게 집없는 달팽이인 민달팽이랍니다.


이제 산행이 끝나갑니다. 숙희야 현상아 진짜로 수고했다. 박 산행이 무게로 인해 쉽지 않은데 처음한 박산행 치고 훌륭했단다. 산행중 숙희가 약간 부상을 당한 오점도 있었지만 불행중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수고했다. 담엔 반야봉에서 낙조를 보면서 하루밤을 지새보자.....

글고 이번 산행시 우리를 성삼재까지 갔다준 일출 사모님, 백무동으로 마중을 나온 가오회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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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원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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