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남 1구간

우리산하 2006. 4. 13. 10:58

1. 산행일시
2006. 4. 9(일) 08:00 - 17:20

2. 코 스
구례 월암마을 -> 갈미봉 -> 누룩실재 -> 형제봉 -> 비득재 -> 둔기마을

3. 참가인원 6명
‘지계주’님
‘프로켄타’
‘강산애’
‘정재’
‘아멜리아’
‘나’
픽업 ‘만복대’

4. 산행후기

전날 술을 많이 먹어 강산애가 해논 아침밥이 도저히 들어가지를 않고 오늘 산행도 자신이 없는데 동주형이 들이닥친다. 가기 싫은 몸을 이끌고 콘도 밑으로 내려오니 아멜리아가 동주형을 꼬시고 있다. 산행 작파하고 놀자고...... 나도 합세하여 동주형을 끄집고 콘도로 다시 들어와 한참을 있어도 계주형님과 용순이가 올라오지를 않는다. 동주형을 끄집고 올라온 것이 헛것이 되는 순간이다.

술이 덜깬 상태로 차에 올라는 탓으나 오늘 산행이 걱정스럽다.

월암마을에 도착 산행차비를 한후 산으로 산으로 향하는데 등산로가 정비가 잘되어 있다. 산행내내 힘은 들지만 진달래와 히어리가 활짝피어 나를 반기는 덕분에어렵게 어렵게 진행은 된다.

오늘 산행은 이상하다. 힘들어 죽겠는데 평소에 재촉을 하지 않던 용순이가 완전히 공산당 노릇을 한다. 광속단에 김일성과 김정일 두 공산단이 탄생을 한다.

감기로 산행내내 힘들어 하던 아멜리아가 누룩실재를 지나 두계치에서 탈출을 한다.

누룩실재에서 약1시간 가량 알바는 하였으나 오늘의 종착지인비득재에 도착하니 덤블에 긁켜 장갑을 않낀 손이 엉망이다. 둔기마을로 향하는 임도를 진행하다 보니 현호색이 무시히 마친 산행을 축하해 준다.


둔기마을 지나니 철언이가 맥주를 사가치고 우리를 픽업하러 온다. 도로가장자리에 앉아 하산주를 한후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갈미봉에서 바라본 섬진강쪽



갈미봉에서 바라본 만복대 방면



산행내내 우리를 반긴 진달래





그리고 히어리

같이 반기는 생강나무꽃



누룩실재의 도룡용알


비득재에서 둔기로 가는 임로의 현호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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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원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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