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11. 10. 3(월) - 4(화) 1박2일
2. 코 스
백담사->영시암-> 수렴동대피소-> 쌍폭-> 봉정암(1박)-> 소청대피소 -> 소청 -> 중청 -> 대청봉 -> 중청 -> 소청 -> 희운각대피소 -> 신선대 -> 1275봉 -> 나한봉 -> 마등령 -> 오세암 -> 영시암 -> 백담사
3. 참가인원:5명
김종찬,허정식, 유시덕, 강홍묵, 나
4. 후기
공룡에서 70대 노부부를만났다, 나도 20년이 지난후에도 설악을 찾아 공룡능선을 갈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얼마 전에는 1박으로 화대종주를 하셨단다. 대단하시다.
아니팀 설악 산행일이다. 근 1년만에 다시 찾아가는 설악인데 남원에서 아침 9시에 출발을 한후 봉정암까지 갈려니 마음이 조급하다.
아침을 못 먹어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으로 아침을 때우고, 신나게 고속도로를 달려 가평휴게소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출발 바삐 서둔덕에 오후2시경에 용대리에 도착한다. 조금 서둘면 봉정암에서 저녁을 먹을수 있을 것 같다.
용대리에서 백담사행 버스를 기다리며
백담사에 도착
연휴 마지막날이라 우리가 올라올때는 한가하였는데 용대리가는 버스를 기다리는 줄은 장난이 아니다.
백담사 앞 계곡은 작은 돌탑들이 장난이아니다. 영시암까지는 군데 군데 계속 돌탑들이 만들어져 있다.
첫번째 쉼터 영시암이 보인다.
영시암에 도착하여보니 작년과는 많이 달려져있다. 설악산의 암자들은 신자들이 많아서 인지 변화가 심하다.
영시암을 지나 수렴동대피소 가는길이 시원하다.
수렴동대피소
수렴동계곡의 풍광
나무가 휘어진채로 잘자라고 있다.
설악산의 특징 중의 하나 다람쥐가 사람을 보면 도망을 가는게 아니고 먹을 것을 달라는 것인지 사람들 근처 모여든다.
쌍폭에 도착
도착기념 중앙팀 한방
기타팀도 한방
설악의 상충부는 어느덧 단풍이 물들기 시작한다.
잘 간단다.
종찬이 화이팅
정식이도 화이팅
조 고개만 넘으면 오늘 고생은 끝이다.
고개를 넘으면서 보니 달이 떠 있다.
봉정암 바로 밑에 있는 사자바위 입구에서 바라본 석양
봉정암에 도착하니 저녁 공양시간은 지났으나 그래도 저녁공양을 자유배식으로 먹을수 있게끔 준비해 놨다. 봉정암의 저녁은 미역국에 흰밥 그래고 오이 무침이다. 그래도 먹을 만하다.
저녁 공양을 마치고 오늘 저녁을 보낼 우리의 숙소 월요일이라 한가하다. 번호대로 사람은 집어 넣는데 빈방이 많으니 다들 빈방을 찾아 나서 잠은 한가하게 잘수가 있다.
숙소내에서 취사 등이 금지되어 있어 과자로 1차 시동을 걸었다.
않되겠다. 2차로 오세암쪽으로 진행한후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다시 한잔, 담날 아침 소청까지 가면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서서히 맛탱이들이 가는 얼굴입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맛탱이가 간 상태로 숙소로 가서 이불도 않덥고 자다 새벽에 추워서 무자게 혼났답니다.
새벽 4시되니 가자고 깨움니다. 30분만 더자자고 개겨 30분 더잔후 4시 30분에 출발
여기 올라오면서 죽는지 알았는데 정식이는 씩씩하게 잘오네..
아이고 드디어 소청이다.
소청을 지나니 여명이 밝아오고 있읍니다. 저 아래가 불빛이 속초시 랍니다.
대청봉도 우측에 보이고
점점 여명이 더 밝아 옵니다.
중청대피소가 보입니다.
대청봉에 올라 햇님이 오시기를 기다리는데 빨리 오시지를 않네요 날은 추운데
드디어 햇님이 올라옵니다.
바다와 어우러진 설악의 일출은 또다른 맛이 납니다.
나도 한방 찍었는데 얼굴이 먹당이네요
단체 산객들 땜시 자리를 잡지 못하고 한국산악회 동판 앞에서 한방 찍어봅니다.
일출을 보고 중청대피소 가면서 한방
조식후 우리가 가야할 공룡이 보입니다.
중청을 배경으로 한방
중청과 공룡을 배경으로 다시 한방
날이 춥기는 추운모양입니다. 서릿발이 하얗게 얼어있읍니다.
일출을 보고 중청으로 가는 산객들
설악에서 만 볼수 있는 눈잣나무, 평지에서는 서서 자라는데 설악에서는 누워 자란답니다.
공룡과 멀리 울산바위
밥준비하면서 왜 싸우나 말로해서 않되면 주먹으로 싸워
아침을 마치고 출발하면서 한방
희운각대표소를 가는 중 만난 설악의 여러 모습
희운각대피소가 보입니다. 반가움보다는 고생문이 열린다. 생각하니 별로 반갑지를 않네요
희운각대피소에서 한방
희운각대피소에서 본 공룡
30분 씩씩하게 올라선 신선대에서 한방
신선대에서 바라본 범봉, 화채능, 글고 울산바위
또 한방
정식이도 한방
시덕이도
공룡의 여러모습
희운각과 마등령 한 가운데 지점에 위치한 샘터에서 양치질도 하고 물도 보충하고
공룡의 여러모습
70대 노부부, 절대 쉬지를 않고 완전 우보로 산행을 하시는데 백담사에서 봉정암까지 3시간 걸렸답니다. 우리는 3시간 30분 걸렸는데 대단하신 노부부 십니다. 얼마전엔 지리산 화대종주를 벽소령에서 자고 1박 2일로 하셨다는데 암튼 대단하신 분들입니다.
나도 20년이 지난후 저분들 처럼 공룡을 갈수 있을련지?????
다시 공룡의 여러 모습들
마등령 넘어 봉우리에선 조난자가 발생하였는지 핼기가 조난자를 수송하고 있네요
오세암에 도착, 이제 2시간만 더가면 산행 끝이다.
점심 공양시간이 지나 공양을 얻어먹지 못하고 오세암을 지나 등로 옆 공터에서 햇반좀 먹을려고 버너을 사용하다. 스님한데 걸려 혼을 났답니다.
근데 그 여자스님은 좀 아니더라고요..........
백담사가 보인다. 와 산행 끝이다.
1박 2일간 수고 하였읍니다.
우리도 건강관리를 열심히하여 공룡에서 만난 70대 부부와 같이 오랬동안 등산을 하였으면 좋겠읍니다.
글고 강릉에서 멋진 저녁을 대접하여준 강릉 친구들 고맙고 반가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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