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6. 3. 12(일) 09:00 - 14:00. 춥고 강한바람, 가끔흐림
2. 코 스
오봉리->사립재->새봉->새재->외고개->오봉리
3. 참가인원 : 4명
‘만복대’
‘정재’
‘아멜리아’
‘나’
4. 후기
처음 계획은 벽송사 상내봉 국골4가 향운대 어름터로 계획을 하였으나 철언이가 공단
걱정을 하면서 오봉리로 가잔다. 벽송사던 오봉리던간에 모두가 처음인 정재가 OK이 한다.
일년전 두릎이 날때오고 처음이다. 내 좋아하는 야생화가 있을려나 생각하고 초입에서
주변을 두리번 거려봐도 아직은 겨울이다.
오봉리 임도를 벗어나 독가에 도착하니 선개비자 숫나무에 꽃이 피어있다.
선개비자 숫나무와 오봉리 독가
독가를 지나 사립재 쪽으로 진행을 하다보니 철언이가 쳐진다. 허리에 통증이 심한가 보다.
힘들면 하산하여 술이나 푸자니 그래도 가잔다. 철언이 허리에 통증이 발생하면 쉬기로 하고
다시 진행을 하다보니 고로쇠 철이라, 고뢰쇠 나무마다. 비닐봉지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물길이 끝날 즈음 수통에 물을 보충하고 진행을 하는데 노인 한분이 지게에 고로쇠 두말을
지고 내려오다 쉬고 게신다. 고로쇠 호수가 얼어 지고 오신단다.
산길옆 고로쇠 주머니에 얼음이 얼어 최상의 맛을 보일것 같아 시에라 두컵을 채취 4명이
나누어 먹는데 신선하다. 비닐 냄새도 않나고........
쉬엄 쉬엄 올라가다 오니 어느덧 사립재다. 작년에는 여기가 꿩의바람꽃 군락지 였는데 올해는
아직까지 눈이 쌓여 있다. 아직은 한겨울이다.
2005. 4. 23(토) 사립재에서 촬영한 꿩의바람꽃
사립재에 도착하니 바람이 장난이 아니며 온도는 영하를 가리키고 있다. 다들 배낭에서
자켓과 방한모를 꺼내 쓴다.
사립재를 지나 새봉으로 향하던 중 바라본 상내봉
사립재를 지나 새봉으로 향하는데 중간 중간이 결빙되어 상당히 조심스럽다. 중간에
간식을 먹기위해 잠간 쉰후 출발을 하는데 체온이 식었는지 오른 손이 떨어질것 같이
시럽다. 아니 시럽다 못해 아린다. 하도 손이 시러 주머니에 손을 넣고 진행하다. 기어이
한번 꽈당한다. 요새 결빙구간에서 계속 꽈당이다. 다치면 나만 손핸데 아직은 다치지를
않아 다행이다.
새봉 못 미쳐 우회도로를 지나 급경사쪽으로 진행을 하는데 철언이는 우회로를 통하여
먼저 새봉을 지나 전망바위에 도착해 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중봉 써래봉 등
전망바위에서 손을 녹이고 다시 출발할려는데 새재쪽 밧줄 달린 내림길이 결빙되어 하산이
굉장히 불안하다. 밧줄을 잡고 천천히 내려서 새재쪽으로 가는데 양지쪽은 질퍽거리고 응달은
꽁꽁 얼어 붙어 있는 모양이 완전히 한겨울 산행을 방불케한다.
새재가 가까워 질 무렵 새재마을이 조망되는데 승용차량이 많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손님이
많이 온 모양이다.
새재마을
새재를 지나 외고개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후 진행을 하는데 점심먹기 좋은 지점이 나와
여기서 점심을 먹자고 하니 철언이가 외고개에서 먹잔다. 외고개에 도착 바람 없는 곳을
찾으니 마땅치를 않다. 그냥 적당한 곳을 물색 점심을 먹는데 한무리의 산객들이 왕등재를
물어본다. 우리도 왕등재를 갈까 하니까 철언이가 허리땜시 안되겠단다.
외고개에서 바라본 지리의 끝자락 웅석봉과 달뜨기 능선
외고개에서 점심을 마친후 주변을 정리하는데 바람이 세차져 추어진다. 오봉리로 하산을
하는데 어느 덧 임도다.
임도끝에서
임도를 조금 걷다보니 오봉리다. 오늘 산행 마무리 다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철쭉과 사람꽃이 만발한 바래봉 (0) | 2006.05.22 |
|---|---|
| 세걸산(세저리 골짝) (0) | 2006.04.26 |
| 봄속의 겨울(바래봉) (1) | 2006.03.06 |
| 언양좌골 (0) | 2006.03.03 |
| 광속단 시산제 (0) | 2006.02.2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