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5. 9. 19(월) 10:30 -15:10

2. 코 스
군막터->비목->만복대->만복대 샘->묘봉치->만복대골->군막터


3. 참가인원 : 3명

‘박남규’

‘뫼가람’

‘나’


4. 산행 거리
짦음

5. 후기

추석전 뫼가람이 연휴 마지막날 산에를 가잔다.뫼가람이 말하는 코스는 시간이 허락치

를 않아 거절을 하였으나 산에는 가고 싶어 추석전날 근무중 계장님한데 연휴 마지막날

만복대나 가자니 좋탄다.

추석날 야간근무를 마치고 아침 9시에 퇴근한후 배낭을 챙기다. 보니 뫼가람 생각이 나

전화를 하니 이제야 인월이란다. 코스를 물의니 반야봉이나 간단다. 그럼 나와 동행하자니

OK. 시간이 뫼가람이 빨라 일출에서 기다리라 해놓고. 10시에 만나기로 한 계장님한데 전

화를 해 지금 나오라니 바로 나온다.

일출에 도착하니 뫼가람이 반긴다. 뫼가람이 10월 1일 광속단 모임 관계로 단천을 넘어

간다길래 단천이장이니 전화를 하면 된다하니 일출에 있던 뫼가람과 아는 사람이 전화를

해 전화번호를 알아 단천은 가지 않기로 한후 내차로 군막터 입구로 행한다.

야간 근무후 산행은 항상 부담 스럽다. 오늘은 코스가 짧음으로 위안을 삼고 신발에

문제가 있는 계장님을 위하여 계곡을 피하고 능선길을 택한다.

생각보다 걸음이 가볍다. 뒤따르던 뫼가람이 야간근무 했다면서 왜 이리 잘가냐고 옹알

거린다.

가을이 아닌 완전 여름 날씨다. 능선길 바람한점 없이 무덥다. 중간에 묘지 있는 곳에서

한번 쉴려 하였는데 햇볕이 너무 쨍쨍이다. 그늘을 찾아 한숨을 돌려본다.

능선길은 성묘객들이 예초기를 이용 완전히 고속도로를 만들었다. 산행하기는좋다.

다만그 많은 오미자 나무에는 오미자 한송이 달려있지를 않다.

계곡이 끝나는 부분 만복대 능선에 도착하니 가슴이 탁트인다. 꽃들도 많이 펴있고

예전에 유명하였던 만복대 억새는 이제는 옛말이다. 흔적만 있을뿐 아쉽다. 예전에는

만복대 억새가 참 좋았는데............


능선에 도착해 만복대를 바라보며


능선에 도착 증명사진 한컷


수리취가 흔하게 피어있다.


철을 잊져버린 엉겅퀴




사진 촬영에 열중하고 있는 뫼가람


반야봉의 모습

비목을 지나 만복대에서 잠깐 쉰후 점심먹을 자리를 찾는데 가장 좋은 곳은 헬기장이다.

헬기장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조금은 과하게 한잔을 하면서 철언이한데 전화를 하고 조금있으니

뫼가람 전화에 문자로 철언이가 비가 오라고 고사를 지낸다.덕분에 우리도 비를 한번 맞는다

점심을 마치니 뫼가람이 만복대 샘을 가잖다. 샘 위치 쉽게 찾는 법을 가르쳐 준후 샘을

찾아 가는데 누가 샘을 깨끗이 정리를 해놨다. 반갑고 어떤인지는 모르나 고맙다....

샘을 찾은후 묘봉치에 이르러 만복대 골로 내려서는데 비가 쏟아진다.

만복대골 초입 오미자 덩굴들이 폭탄 맞은 모양이다. 오미자의 수난시댄 모양이다.

계곡에는 야생화들이 한창이다.


뚝갈? 귀찮다. 구분하기가.... 하도 비스한 종이 많아........


철늦은 노루삼이 활짝이다.




산행 시작전 뫼가람이 노루궁댕이 하더니 노루궁댕이를 하나 찾아낸다. 오늘 최대의 수확이다.

신발에 문제가 있는 계장님이 몇번 미끄러지더니 능선길로 가잔다. 만복대골 하단부에서

계곡을 버리고 능선길로 5분여 하산을 하니 초입이다.


초입 도로에 도착후

산행후 계장님이 유성옥에서 삼겹을 먹어야 한단다. 먹지도 못하는 삼겹에 소주한잔으로..

짧았지만 즐건웠던 또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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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원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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