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5. 9. 11(일) 09:40 -18:40
2. 코 스
백무동->하동바위->참샘->소지봉->장터목->연하봉->연하북능->한신지계곡->가내소
폭포 ->백무동
3. 참가인원 : 6명
‘강산애’
‘만복대’
‘뫼가람’
‘해파남부부’
‘나’
‘정재’(장터목에서 얼굴보고 연하봉까지만 동행)
4. 산행 거리
귀찮아서 계산하지 않았음
5. 후기
철언이가 표고를 따러가자고 번개 산행을 올려 일행은 칠선으로 전날 들어가고 나와는
장터목에서 13:00만나기로 하였는데 은근히 부담이 된다. 토요일 야간 근무후 남원에서
09:00가 넘어 출발을 하여야 하는데 체력이 될지를 모르겠다. 일요일 출발시간을 최대한
줄이기 위하여 토요일 출근하기전 미리 배낭을꾸려놓는다.
근무교대를 마치고 남원에서 출발 백무동에 도착하니 09:40이다. 주차장에 들어서니
주차비가 4천원이다. 눈알이 툭 튀어나온다. 북부쪽은 입장할때는 주차비를 받지 않는데
이놈의 동네는 꼭 들어서자 마자 주차비를 받는다. 별수 있나 내야지
배낭이 묵직하다. 대포알등을 챙겨 넣타보니..... 하동바위까지 무지하게 힘이 든다.
이슬비는 살짝내리고 주변은 물봉선 등 늦여름 야생화가 만발하였는데 시간을 아끼기 위해
야생화 사진도 찍지 않고 계속 진행하는데 땀이 비오는 것보다 더 많이 쏟아진다. 애고....
이게 무슨짓이다냐 집에서 잠이나 자면 편할텐데.........
망바위 부근에 도착 전화를 키니 전화가 와있다. 뫼가람이다. 13:00에 만나기로 한 일행이
벌써장터목에 도착하였다. 보다하고 속력을 내는데 체력이 떨어져 속도도 나지않고 힘만
더럽게 든다
12:40 정도 정터목에 도착을 해 뫼가람에게 전화를 하니 앞쪽으로 오란다. 반가운 일행들은
이미 정재가 가지고 온 돼지 주물럭과 담근 술로 한잔씩하고 있다가.내가 소주를 꺼내자 정재
가 가지고온 담군술은 먹지않고 전부 소주로 달려든다.
술파티를 끝내고 라면으로 점심을 마치니 정신이 든다. 주변을 보니 완전 꽃밭이다.
쑥부쟁이
쑥부쟁이와 용담
구절초
장터목에서 점심을 마치고 연하봉으로 행하는데 연하봉 부근도 완전꽃밭이다. 조망만 약간
터지면 경치가 좋을탠데 조망이 전혀 없다.
지리바인지 투구꽃인지 구별하기가 귀찮다.
철을 잊어버린 동자꽃
단풍취가 꽃이 피었는데 술이 한잔들어가 초점이 잡히지를 않는다.
연하봉에 도착 정재는 일행이 중산리에서 올라오기로 해 정재와 헤어진후 우리는연하북능
으로 들어선다.
고도가 1,500에서 1,400정도 표고가 많이 나는데 여름표고는 이미 썩어가고 있고 가을표고는
아직 나지를 않았다. 오늘은 말하자면 표고 산행이였는데 표고는 이미 물건너 갔다. 마가목이
보인다. 강산애가 나를 위해 마고목을 따준다. 오늘의 목적은 표고였는데 표고는 물건너 갔으니
마가목으로 만족을 해야 겠다.
표고 900정도에서 나와 뫼가람이 담배를 피우고 있으니 일행들이 먼저 하산을 한다. 조금있
으니 강산애가 부르는 소리에 대답을 한후 일행이 있는 곳으로 가보니 만복대는 보이지를 않고
계곡쪽에서는 해파남 소리가 난다. 이때 부터 우리는 3갈래로 하산을 하게된다.
만복대는 원 길로. 해파남은 우리와 만복대가 하산한 중간 샛계곡으로그리고 우리는 원길에
서 벗어난 다른 길로........
한참을 내려오니 원래 하산지점에서 약10여분 정도 한신지계곡 상류쪽이다. 가내소폭포에
도착 혹시나 하고 만복대와 해파남을 기다리기 위하여 강산애는 가내소폭포 밴치에서 우리는
조금 더 하신하여 너럭바위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15분 정도 있으니 강산애가내려온다. 이미 하
산 한것 같으니 내려가자하면서.....
하산 준비를 하는데 만복대한데서 전화가 온다. 이미 하산을 하였다고.....
지금까지 산행중 일행이 흩어져 하산을 해보기는 처음이다.
백무동에 도착하니 이름모를 꽃이 우리를 반간다. 안전산행 즐건산행을 축하하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