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6. 6. 11(일) 08:10 - 기억 안남
2. 코 스
와운 -> 와운골 -> 연하천 -> 명선봉 헬기장 -> 와운능 -> 와운
3. 참가인원 : 2명
‘박계장’
‘나’
4. 산행후기
언젠가 폭포수골에서 죽을 고생을 한후 계곡가자면 죽어도 않간다는 박계장이 순순이 간단다.
곰취를 따서 고기를 궈 먹을 생각에 운봉 황산식당에서 삼겹살을 한근 사는데 천원이 올라 8천원이란다. 왜 올랐냐니 돼지값이 올라서 어쩔수가 없단다.
반산 매표소를 지나 일출에 들릴까 하다 바로 와운으로 향해 천년송앞 공터에 차를 파킹후 산행을 시작한다. 어제 비가 온 직후라 날씨가 끝내준다.
서로 바쁠것도 없고 박계장이 비브람창이라 자주 미끄러지고 긴장을 해선지 힘들어 하길래 쉬엄 쉬엄 진행을 한다. 계곡 수량이 어제온 비로 많이 불었다.
계곡에서 잠깐 쉬고 있는 박계장
와운골의 폭포
고도가 높아지니 야생화들이 보이기 시작하고 곰취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점심의 만찬을 위하여 부지런히 곰취 수확을 하면서 진행하니 속도가 현저히 떨러진다.
꿩의다리
큰앵초
점심먹을 장소인 움막터 옆 계곡에 자리를 잡고 배낭을 풀어헤치니 박계장은 30도 소주로 담은 오디술이 500미리 피티병 두개 네게서 팩소주 3개 곰취에 삼겹살로 술파티가 시작된다. 가지고 온 술이 다 떨어지니 둘다 술이 확 취한다. 앞으로 갈일이 걱정이다. 술이 취해 정신이 하나도 없다.
점심자리를 치운후 연하천 산장으로 향하는데 가슴이 터질듯하다. 아이고 산행중 술을 좀 줄여야 하나. 엄청 힘이 든다.
술이 취해 얼굴이 벌건 박계장
연하천의 박계장
연하천에 도착 숨을 돌린후 헬기장을 향하는데 머리속이 텅 빈것 같다.
와운능선을 어떻게 내려 왔는지 기억이 나지를 않는다. 와운에 도착하니 술이 좀 깬다. 술이 너무 취해 후반부가 전혀 생각이 나지를 않는다.
그래도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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