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2005. 11. 25(금) 10:50 - 16:10.

2. 코 스
밤머리재->왕재->웅석봉->어천


3. 참가인원 : 4명

‘김종찬’

‘허정식’

‘최병엽’

‘나’

4. 후기

밤머리재에 도착하니 기분이 상쾌하다. 담배를 한대 태우고 산행준비를 하는데 관광차 2대가 도착한다. 엉키기

싫어 산객들을 먼저 출발 시키기 위해 포장마차에서 커피를 한잔 시켜 커피를 먹으며 기다리니 전부 출발을 한다.

밤머리재 등산로 입구

산객들을 보낸후 약10여분 후에 출발을 하니 걸리적 거리는 사람이 없어서 좋은데 초반에 병엽이가

오바페이스를 하더니 한10여분 진행하다. 기어이 퍼진다. 오늘 달뜨기능선을 할려고 하였는데 틀렸다. 다른떼는

잘 따라다니던 정식이까지 오늘은 해맨다. 산행시간이 자꾸만 지체된다. 코스를 수정 어천으로 하산하기로 결정.

마음을 편히 먹고 병엽이와 정식이 페이스로 진행을 하니 땀한방울이 나오지를 않는다.

힘들게 산행중인 환자들

대가리 처박고 한숨을 몰아쉬다가 사진을 찍은다니 폼을 잡고 있는 모습

병엽이 뒤를 바짝 따라가는데 병엽이가 뒷통수가 땡긴단다. 아침에 혈압약을 먹었는데도 땡긴단다. 겁이

바짝난다. 고혈압환자가 일을 낼것만 같이 쉬기를 종용 한숨을 돌리니 괜찬탄다. 다행이다.

희미하게 보이는 지리 연봉들

산행중 내려다 본 지곡사 방향

올려다 본 웅석봉

어제와 똑같이 오늘도 뿌연 하늘덕에 조망이 전혀 없다. 왕재를 지나 오르막을 오르는데 당뇨가 있는 정식이가

얼굴이 벌개지면서 갑자기 헐떡인다. 당뇨환자가 저혈당이 왔는갑다. 정식이가 정신이 있어 스스로 사탕을 꺼내

먹는데 사탕을 먹자 혈색이 바로 돌아온다. 희안하다. 당뇨환자들이 저혈당으로 떨어지면 갑자기 변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오늘 처음본다. 신기하다.

환자 두놈들을 데리고 어찌 어찌 진행을 하다 보니 점심을 먹기로 한 헬기장이다.

돼지고기 찌개를 끓이다 보니 이슬이 생각이 난다. 없는 이슬이 찾으면 뭐하나 이놈들과 산행을 하면 항상

이슬이가 없다. 광속단 산행을 하면 이슬이가 천진데..........

웅석봉과 주위를 날고 있는 까마귀들

왼쪽부터 종찬이, 정식이, 병엽이.

그리고 나.

천천히 점심을 먹고 뒷정리를 한후 웅석봉에 오르니 우리뿐이다. 평일은 평일인 갑다. 각자 증명사진을 찍은후

어천 방면으로 길을 잡아 내려오니 병엽이와 정식이가 우리는 이리로 올라왔으면 않왔을것이라 한다.

그래서 내가 종찬이가 처음에 이리로 산행을 하자고 하였다 이야기하니 자기들은 않온단다. 천천히 하산을

하였는데도 어느덧 계곡에 도착. 물소리가 들린다. 작지만 아담한 계곡이다. 작은 폭포들도 보이고 계곡을 지나

별장지대에 도착하니. 정식이가 별장들을 보고 어떤 놈들은 저런곳에 별장을 짖고 사는데 우리는 뭐냐면서 배가

아프단다.

하산중 만난 자연산 분재

계곡의 작은 폭포들

길옆 평상에 앉아 택시를 부른후 기다리기 지루해 걸어가다보니 택시가 온다. 택시기사 말이 별장촌이 생기면서

땅값이 평당 80만원으로 올랐단다. 별장촌이 되기전에는 몇천원하던 땅이. 밤머리재까지 메타기로 2만원이나

나온다

남원으로 가던중 운봉에서 순대와 소주를 한잔하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환자 2놈들 특히 수고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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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남원산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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